안녕하세요 김대일문화재단입니다. 이번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관은 평화의 집입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평화의 집 아이들은 부산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나들이는 새로운 경험과 배움, 그리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의 첫날은 스카이루지를 타며 신나게 시작되었습니다. 스피드를 즐기며 바람을 맞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루지를 탄 후에는 해운대로 이동해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한 여유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반짝이는 파도와 함께한 시간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은 특별히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2024 G-STAR 게임 박람회를 방문했습니다. 세계적인 게임 축제에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은 큰 흥미와 즐거움을 느꼈으며, 이번 박람회 방문을 통해 단순히 즐기는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 창의적인 직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은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태종대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은 태종대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절벽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섬들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2박 3일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심어주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김대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