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일문화재단입니다.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28일 화요일에 김대일문화재단 코딩교육 지원사업 [코딩; 하다]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연휴 뒤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했는데요.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수업 첫 시간에는 지난 번에 배웠던 ‘오조봇’ 을 활용하여 누구의 오조봇이 가장 빨리 이동하는지 대결하는 레이싱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종이에 다양한 코드를 그려 넣고 한군데에 모아 누구의 오조봇이 한 가운데로 가장 빨리 도착하는지 경주를 했는데요.

머리를 맞대고 자신의 오조봇을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다음 수업 시간에는 쉽게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인 ‘코두’ 를 통해 각자 게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맵을 구성하고 캐릭터를 움직여보며 아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재미있게 게임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일텐데도 빠른 시간에 몰입하고 배워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마지막 해커톤 대회 때 아이들이 만들어낼 결과물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김대일문화재단은 미래시대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