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일문화재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놀이; 하다] 지원기관은 구세군 한아름입니다. 구세군 한아름 가족들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로 1박 2일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의 시작은 국립경주박물관과 첨성대, 천마총 등 역사 박물관과 유적지 견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며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숙소에서 물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 뒤, 불국사와 석굴암을 찾아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역사문화 현장을 마주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키우고, 그동안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나들이는 역사 유적지 견학과 물놀이, 문화유산 체험을 아우르며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이 함께 담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 속에서 배움과 쉼을 동시에 누리며,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선물한 이번 [놀이; 하다] 활동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마음속에 오래 남을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김대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