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일문화재단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하반기 [코딩; 하다]의 첫 번째 수업이 지난 9월 20일(토)에 시작되었습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했는데요.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준비해온 재미있는 자기소개 덕분에 처음에는 조금 수줍어하던 아이들도 금세 마음을 열었고, 교실안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찼습니다. 팀별로 서포터즈들과 서로 궁금한 것을 묻고,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하반기 수업은 3시간씩 총 8번 진행되는데요.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은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집중하며 반짝이는 눈빛을 보이는 아이들과 열정 가득한 서포터즈들을 보니 앞으로의 시간이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과천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등록이 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대 속에서 시작된 수업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김대일문화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