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일문화재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8번째 지원기관은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 식구들은 지난 8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파주로 2박 3일의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여행의 첫날은 펜션에서 물놀이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웃고 떠드는 동안 아이들은 마음껏 즐기고 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에는 통일전망대와 임진각을 찾아 분단의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예술 마을을 방문해 산책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채로운 풍경과 작품들을 마주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감성을 키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역사 유적지 견학, 지역 명소 방문, 워터파크 체험을 아우르며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이 함께 담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 속에서 배움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었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웃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물한 이번 [놀이; 하다]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마음속에 오래 남을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김대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